
요즘은 제철 채소라는 개념이 없어져서 마트에 가면 항상 싱싱한 야채를 살 수 있지만, 기분 때문인지 봄철이 되면서 이런저런 야채 반찬들이 생각나네요.
칼칼한 매운 맛을 좋아하는 편이라, 청양고추를 주로 사는데 이번에는 아삭한 식감의 고추를 된장과 땅콩버터 양념으로 무쳐 먹었습니다.
아삭이고추의 효능

아삭이고추는 수분이 많고 칼로리가 낮아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C, 베타카로틴, 식이섬유, 칼륨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 항산화, 장 건강,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소량이긴 하지만 캡사이신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위 점막을 자극할 수 있어 소화기가 약한 분들은 과다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삭이고추 된장 땅콩버터 무침 만들기
재료
아삭이고추 2봉지, 땅콩버터 1큰술, 된장(시판용)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참기름 2큰술, 구운소금
아삭이고추무침 만들기
1. 고추를 씻어서 물기를 뺀다.
2. 물기를 뺀 고추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고추씨는 적당히 털어 낸다.

3. 양념볼에 된장, 땅콩버터, 다진마늘, 참기름을 넣고 섞는다.

4. 양념에 잘라 둔 고추를 넣고 골고루 무친다.
5. 맛을 보고 부족한 간을 소금으로 보충한다.
6. 아삭이 고추 된장 무침은 바로 무쳤을 때가 먹기에 좋다. 가급적 오래두지 않는 것이 좋다.
후기
삭힌 고추를 고춧가루로 무쳐보기는 했지만, 아삭이 고추처럼 수분이 많은 고추를 생으로 무쳐보기는 처음 입니다.
고추 자체에 간이 아예 없는 상태라서, 양념만 먹었을 때 보다 조금 더 간을 많이 해야 했습니다.
된장과 땅콩버터 양념이고 아삭이 고추가 매운맛이 없기 때문에 어린이가 먹기에도 좋고 좋아할 것 같습니다.
수분도 많고 칼로리도 낮으면서 매운맛이 없어 먹기 좋은 아삭이고추 된장 무침, 만들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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