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철에만 먹을 수 있는 유채나물로 이번에는 겉절이 무침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육지에서 동채라고도 불리는 유채는 줄기가 굵은 반면, 제주에서 재배되는 유채는 줄기가 가늘고 연해서 겉절이로 먹기 좋았습니다.
유채의 효능
유채나물은 비타민 C, 베타카로틴, 식이섬유, 무기질이 풍부해 봄철 면역력 피로 회복,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십자화과 특유의 함황화합물(글루코시놀레이트, 이소티오시아네이트)로 항산화 및 대장 건강에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
( 농식품 정보 누리 )
유채 겉절이 만들기
재료
유채나물(300g), 고춧가루 3큰술, 식초 2큰술, 설탕 2큰술, 멸치액젓 2큰술, 참치액젓 1큰술, 다진마늘, 다진파, 참깨
겉절이 만들기
1. 유채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2. 물기를 뺀 유채는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다.
3. 볼에 준비한 고춧가루, 다진파, 다진마늘, 식초, 설탕, 액젓을 섞어 둔다.

4. 3의 볼에 2의 유채를 나누어 넣으면서 양념을 무친다. 무칠 때 유채가 뭉개지지 않게 양손으로 살살 무친다.

5. 간을 보고 구운소금으로 부족한 간을 보충한다.
후기

된장에 무친 유채나물과 달리 유채겉절이는 봄철 입맛을 돋구는 새콤달콤한 맛이 좋았습니다. 유채나물 본연의 맛이라기 보다는 양념 맛으로 먹는 나물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각각의 취향에 맞게 만들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채를 포함한 일부 십자화과 채소에는 고이트로겐 성분이 있어 과다 섭취시 갑상선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고, 또 식이섬유가 많아 많이 먹으면 복부 팽만감이나 가스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식사량에서는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드물다고 하네요.
봄철에 즐기기 좋은 유채나물이 건강에 좋기는 하지만, 적당한 양을 섭취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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