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미소오름은 금악성당 근처에 있는 오름입니다. 이전에 금악성당에 갔을 때 세미소 오름을 방문했었지만, 그때는 오름이라는 인식은 못하고 성당의 일부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세미소 오름

찾아가는 법 : 네비게이션에 세미소오름은 검색이 되지 않아 새미은총의 동산을 검색하고 갑니다.
개요
세미소오름은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에 있는 봉우리로 높이는 374.8m, 비고 30m, 둘레는 1,548m 로 원형의 화구호로 되어 있습니다. 세미소오름 굼부리(분화구)에는 세미소 라는 연못이 있고, 세미소 오름 주변에 이시돌 목장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위키백과)
명칭의 유래

세미소오름 굼부리(분화구)에는 물이 고여 있는데, 이 물을 세미소 또는 세미수라고 합니다. '새미'는 샘의 제주말, '소'는 깊은 못의 옛말입니다. 세미소오름은 '넓은 세미소'가 있는 오름(측화산) 이라는 데서 붙은 이름입니다. (위키백과)
탐방 후기

세미소 오름의 입구에 대한 이정표는 찾을 수 없습니다. 새미 은총의 동산 옆으로 난 산책길을 따라 가면 세미소 오름에 오를 수 있습니다. 오름 전에 세미소(호수)를 먼저 만나는데 십자가 앞에 사도신경 기도문이 있습니다. 세미소 둘레 낮은 관목들이 묵주기도를 할 수 있는 기준이 됩니다.

세미소 호수에서 오른쪽 길을 따라 오르면 세미소 오름 정상입니다. 깔끔하게 관리된 모습이지만 탁 트인 전망은 없습니다.

오름 정상에서 내려와 세미소 호수 를 따라 걷다 오른쪽으로 가면 십자가의 길을 만나게 됩니다.

세미소 오름 입구에 갈림길이 있는데 입구에서 호수와 다른 오른쪽으로 가면 십자가의 길이 나오는데 이 길이 이어져 세미소 (호수)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정리하면 세미소 오름 둘레에 십자가의 길 기도를, 세미소 (호수)의 둘레에는 묵주기도 (환희의 신비, 고통의 신비, 영광의 신비) 를 할 수 있게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세미소오름을 올랐다가 세미소(호수)를 한 바퀴 돌고, 십자가의 길을 반대방향으로 돌아 내려와서 새미은총의 동산을 둘러 보고 나왔습니다.


오름이라기 보다는 카톨릭 성지를 돌아보고 왔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꽤 넓은 부지였는데도 전체적인 조경이나 관리가 부족함 없이 잘 되고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톨릭 신자 분들이라면 성지순례의 의미로 들려보시면 좋을 것 같았고, 신자분이 아니시더라도 관리가 잘 된 공원을 산책하신다는 생각으로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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