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 유투버 '슈카' 님의 990원 소금빵으로 유투브에서 논란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도 '슈카'님이 자영업자 분들이 빵을 비싸게 판다는 의미의 행사는 아니었다고 했다는 소식도 들었는데, 오늘 제주도에서 1,000원 짜리 소금빵을 만났습니다.
COFFEE & BRUNCH

주소: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감산로 47
영업시간 : 09:00 ~ 18:00
주차가능
성수기를 맞은 호텔 업무에 힘든 8월을 보내고 맞이하는 9월의 첫날 휴무 였습니다.
마트에 장을 보러가면서 오랜만에 바다를 보려고 군산오름을 지나 해안도로를 향하는 중에
소금빵 1000원 이란 플랭카드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궁금해 차를 세우고 들어가 봤습니다.
바다 전망이나 특별한 뷰가 돋보이는 곳은 아니었지만
실내는 의외로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빵 종류가 많지는 않았고, 소금빵은 일행이 5개씩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처럼 포장을 할 경우에는 소금빵만 구매할 수 없고,
다른 빵이나 음료와 같이 구매해야 한다고 하네요.

마들렌, 모카번, 통밀깜빠뉴, 시나몬롤, 소금빵 등의 빵만 있었습니다.
시나몬롤은 매진이라서
8,000원 짜리 통밀 깜빠뉴와 소금빵 5개 사서 나왔습니다.


소금빵이 따뜻한 상태라 차에서 못참고 맛을 봤는데
맛있더라구요. 결국 오는 길에 다시 들러 5개 더 사왔습니다.
소금빵은 판매되는대로 계속 굽는다고 합니다.

슈카 소금빵 990원 이슈
슈카는 유투브 콘텐츠 '이런 식빵' 시리즈를 통해 한국 빵값 구조에 대해 문제를 제기해 왔었는데
결국 직접 제빵을 배우고 팝업스토어까지 열어 실험에 나섰습니다.
서울 성수동에 열린 ETF 베이커리는 소금빵, 베이글, 바게트를 시중의 절반도 안되는 990원에 판매했습니다.
긍정적 반응
- 소비자는 싸고 맛있으면 그만이다.
- 실험이라도 해볼 수 있는 거 아닌가
- 한달만 해보고 현실인지 아닌지 보여줘도 괜찮다.
부정적 반응
- 자영업자를 향한 비난은 과하다.
- 팝업스토어 하나 열었다고 시장이 휘청이면 시스템 문제다.
- 가성비 따지는 건 이해되지만, 자영업자 공격은 선 넘었다.
소금빵이 유행한지 오래지만 찾아서 사먹는 편은 아니었는데,
그런 저도 1000원이란 가격은 놀라운 가격이었던 것 같습니다.
990원 소금빵 논란에 대한 찬반 양측의 입장이 모두 이해가 되는 상황이다보니
1000원에 소금빵을 사먹을 수 있었던 오늘이 참 행복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주도의 1000원 소금빵은 잠깐의 이벤트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근처를 지나시면 들러서 1000원 소금빵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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