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일이 있어 갈 때
부부가 같이 움직이다 보면
아이들 공간이 작아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서울 동묘 근처 깨끗한 호텔 공유합니다.
가성비 좋은 신축 호텔이고
순수한 '내돈내산'입니다.
신설동역 부근 '루미아 호텔'
아이들 집과 가까운 곳으로 검색하다 예약했습니다.
더블 디럭스 객실의 경우 9만원대 였고
프리미어트윈 객실의 경우
세금 포함 11만 9천원이었습니다.
체크인, 체크아웃 모두 키오스크를 이용해 셀프로 진행하지만 어렵지는 않았고 프론트에 직원이 있어 도움을 주기도 하는 것 같았습니다.
객실에는 드라이기, 커피포트, 커피, 현미녹차가 준비되어 있고
욕실에는 샴푸,컨디셔너, 바디워시 등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그밖에 필요한 물품들은
1층 로비에 비치되어 있거나 자동판매 용품으로 구매가 가능했습니다.
각 층 엘리베이터 측면에 전자렌지와 여분의 타올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2박을 했기 때문에 그곳에서 타올을 가져다 썼습니다.
오전 7시 부터 11시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한 바가 1층에 있어서
토스트와 커피, 시리얼 달걀 등으로 간단한 조식이 가능했습니다.
근처에 청계천이 있어서 산책하기에도 좋고, 동대문 원단 시장, 종로, 그리고 핫한 동묘시장도 가까워 구경할 곳들이 참 많았습니다.
새로 재단장을 한 건지
새로 오픈을 했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침구등에서 느껴지는 감촉등이
관리 잘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불필요한 것은 줄이고 필요한 것들만 채운 합리적인 가격의 호텔이라는 생각에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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