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며칠 전 TV에서 공심채가 재배되는 농가를 본 적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재배가 된다는 생각은 못했었는데 마트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는 공심채를 보니 실감이 났습니다.
공심채
줄기 속이 대나무처럼 비어있는 잎채소로 중국 남부와 동남아시아에서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과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 식재료로 많이 이용됩니다. 최근 동남아 여행자가 많아지면서, 공심채볶음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다양한 요리재료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공심채의 영양 및 효능
비타민 A,B,C,E 와 철분, 칼륨 등의 미네랄이 풍부해서 피로회복과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살균 효과가 있는 테르펜도 함유하고 있어 염증을 예방합니다.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하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해서 미백효과가 있습니다.
공심채 고르는 법
공심채는 전체적으로 색감이 파릇파릇하며 잎과 줄기가 탄력적인 것, 누렇게 변하지 않은 것을 고릅니다.
공심채 손질법
흙과 이물질을 털어내고 줄기 아랫부분의 오돌토돌한 부분을 소금으로 씻습니다.
공심채 볶음
💥재료
공심채 1봉, 굴소스 1큰술, 참치액젓 0.5큰술, 다진마늘 1큰술, 식용유
💥만드는 법
1. 손질한 공심채는 깨끗이 씻어서 두꺼운 줄기 부분과 잎부분으로 나누어 둡니다.

2. 달군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어 향을 냅니다.

3. 2에 두꺼운 줄기 부분을 먼저 넣고 1분 정도 볶아 숨이 죽으면 가는 줄기와 잎부분을 넣어 볶아줍니다.

4. 3에 굴소스, 참치액젓 을 넣고 강불에서 빠르게 볶아냅니다.

공심채볶음은 중국에서 살때 식당에 가면 가장 일반적인 반찬으로 시켜 먹던 음식입니다. 선택 사항이 있었지만 항상 마늘맛으로 선택해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오래 살았던 중국의 맛이기도 하지만 친구들과 함께 했던 베트남 여행의 추억도 있는 공심채 (모닝글로리) 오랜만에 먹으니 더 맛있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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