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가볼만한 곳

걸매생태공원 매화꽃과 엉덩물계곡 유채꽃 : 제주도 봄꽃 명소

essay4023 2026. 2. 1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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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엉덩물계곡


설날 연휴 끝자락, 꽃구경 다녀왔어요.
이미 제주도의 곳곳에는 매화꽃과 유채꽃이 피기 시작했는데, 오늘은 걸매생태공원의 매화꽃과 엉덩물 계곡의 유채꽃 소개해 보려 합니다. 
 

걸매생태 공원

걸매생태공원 매화

개요

걸매생태공원은 천지연폭포와 상류에 자리한 공원 입니다. 이곳은 솜반천과 급경사지의 수림으로 다양한 종의 어류와 조류의 서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솜반천변에 자생하는 170여 종의 식물과 습지성 초본류, 양생초화류 등 수많은 종이 식재되어 다양한 식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방문 후기 

걸매생태공원 데크 산책길

주차장에서 공원 입구의 오른쪽 데크길을 따라 가면 매화꽃 나무가 모여있는 곳을 만날 수 있습니다.

걸매생태공원 매화


홍매화는 아직 피지 않았지만 흰매화는 만개한 상태였어요.

걸매생태공원
걸매생태공원 솜반천


매화꽃이 아니더라도 걸매생태공원은 잘 관리된 데크 산책로와 여러 나무들 그리고 솜반천의 물소리가 어우러져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서귀포 엉덩물 계곡 

엉덩물 계곡 유채꽃

개요

중문관광단지의 롯데호텔의 동편에 자리한 계곡입니다. 큰 바위가 많고 지형이 험준하여 물을 찾는 짐승들조차 접근은 못하고 엉덩이를 들이밀고 볼 일만 보고 돌아갔다고 해서 엉덩물 계곡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봄이면 계곡 경사면을 따라 유채꽃이 만발하여 장관을 이루며, 평지보다 유채꽃 풍경이 입체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중문 해수욕장 주차장에 주차 후 접근할 수 있으며, 유채꽃 길을 따라 걷다보면, 미라지 연못이 나오며 좌측으로 올라가면 롯데호텔 산책로와 이어져 있습니다. 
 

방문 후기 

엉덩물 계곡 입구

중문 관광단지에 위치한 엉덩물 계곡은 서귀포와 비교하면 바람이 많이 불고 쌀쌀한 날씨여서 아직 유채꽃이 만개하지는 않았습니다. 계곡 경사면에 층을 이루며 핀 유채꽃과 붉은 먼나무 열매가 어우러진 모습들이 보기 좋았는데 사진에 잘 담지를 못했네요. 조금 시간이 지나 유채꽃이 만개하면 정말 장관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년 생각(노란 유채꽃과 붉은 먼나무 그리고 야자수가 어우러진 모습)이 나서 계곡에서 나와 제주 컨벤션 센터를 지나 이어도로 쪽을 가봤는데, 아직 유채꽃이 피지 않아 기대했던  모습은 보지 못했네요. 
 
 
제주도는 지역마다 기온차가 심해서 꽃이 피는 시기도 차이가 많이 나고는 합니다. 걸매공원의 흰매화꽃은 이미 만개했지만 홍매화는 조금 더 있어야 활짝 필 것 같았고, 유채꽃도 지역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 따뜻한 제주도 서귀포 쪽에서 조금 이른 꽃구경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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