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오름

제지기 오름 : 한적한 바닷가 마을의 아담한 오름

essay4023 2025. 8. 5. 08:51
728x90
반응형

 


제지기오름 정상에서 본 바다


쉬는 날 긴 시간이 아니더라도 오름을 다녀오면 약간의 운동도 되고 가보지 않았던 지역도 가보게 되어서 좋았는데, 조금은 바빠진 회사일과 날씨 탓(?)에 한동안 오름을 못가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마음 먹고 조금 먼 지역의 제지기 오름에 다녀왔습니다. 
 
주소 : 제주 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보목동 275-1 (일대) 
 

목   차 
1. 개요 
2. 제지기 오름(제제기 오름)의 어원 
3. 탐방 후기 

 

1. 개요

보목포구에서 본 제지기 오름

조면암질 화산암과 일부 화산 쇄설성 퇴적층으로 구성되어 전체적인 모양은 용암원정구의 형태를 띠고 있으며 남사면은 매우 가팔파서 곳곳이 벼랑져 있습니다. 숲이 덮인 외관으로는 나타나지 않지만 안에 들면 곳곳에 바위가 서 있고 커다란 바위 등이 드러나 있습니다. 정상부는 나무가 없고 억새며 잡풀이 무성합니다. 북사면은 급준하게 솟아 오른 남사면과 달리 비교적 완만한 등성이가 두가닥으로 뻗어 내리고 그 가랑이진 곳이 각각 서향, 북향, 북동향 으로  우물져 있는데 화구로 보일 만큼의 뚜렷한 형태는 아닙니다. 
 
 

2. 제지기 오름(제제기 오름)의 어원 

옛날 절이 있었던 데서 절 오름, 일명 제지기 오름 또는 제제기 오름이라고도 합니다. 제지기 (제제기) 가 무슨 뜻인지는 분명치 않으나 절이 있고 이를 지키는 절지기가 살고 있었으므로 절기지 오름이라 불리던 것이 차차 제지기오름( 제제기오름)으로 와전된 것이라고 풀이되어 있습니다. 어떻든 절이 있었던 것에서 연유한 절 오름 이라는 호칭만은 분명하며, 현지 주민들 사이에서도 그렇게 알려져 있습니다. ( 지식백과 중)
 
 

3. 탐방 후기 

제지기오름 앞바다

바다와 접하고 있는 오름 입구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햇볕이 따가운 날이었지만 청량한 파도소리와 바다가 더위를 잠시 잊게 해주었습니다.

제지기오름 화장실


오름 초입에는 화장실도 있고, 경사가 심하지 않은 나무 계단 탐방로는 수목에 가려져 따가운 햇볕은 피할 수 있었습니다.

제지기오름 탐방로


오름 중간까지는 파도소리를 들으며 오를 수 있어 좋았는데 더운 날에도 저희 말고 오름을 탐방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반가웠습니다.
10여분 정도 소요되는 정상에서는 나무에 가려지기는 했지만 시원한 바다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제지기 오름은 왕복 소요시간 20분 정도 소요되는 오름입니다.
오름 입구 바닷가에는 바다 전망의 카페도 있고 보목포구를 거쳐 동네를 돌아 나오는데 아기자기 예쁜 정원의 집들과 멋진 카페가 있는 잘 정돈된 마을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유명한 관광지는 아니지만 한적하고 예쁜 바닷가 마을에 위치한 제지기 오름, 잠깐 들러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