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

다이소 실(1,000원 ~2,000원)로 파우치 뜨기

essay4023 2026. 3. 2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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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단순했습니다. 
지난 번에 사시코 자수 놓고 거의 한 볼 그대로 남은 실을 없애고 싶은 생각에 유튜브를 보고 뜨게질을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 남은 실로 쓰고 나니 더 예쁜 모양을 뜨고 싶더라구요. 다시 실을 사고 파우치를 뜨고 다 뜨고 실이 없어지니, 처음 떴던 파우치가 마음에 들지 않아 풀어서 다시 떴습니다. 
그렇게 뜨게질에 중독되고 말았습니다. 
 

코바늘 파우치 뜨기 

재료 : 다이소 실 (25g) 2볼씩, 코바늘(4~6호), 돗바늘 


완성 크기 : 바닥 지름 - 12cm, 높이 - 12cm
 

파우치 뜨는 순서 

1. 매직링을 만들어 짧은뜨기 6코를 첫단으로 시작, 매단 마다 6코씩 늘리면 바닥을 뜬다. 


2. 옆면을 도안대로 뜬다. 
3. 사슬뜨기로 조임끈을 뜬다. 


4. 라벨 달기등, 마무리 작업을 한다. 

 

파우치 1 

짧은 뜨기, 사슬 뜨기 2개, 한길긴뜨기 3개를 한 코에 뜨기를, 반복하는 도안입니다. 유뷰브에서 본 가방 도안을 응용했습니다.


바닥부분은 수세미 뜨는 방법을 응용해 원모양으로 뜨고, 옆면을 도안대로 모양을 만드는데, 바닥부분 코수는 4의 배수로 맞추어야 합니다.  둥근 모양으로 연결되어 있지만 단이 올라갈 때마다 겉에서 한번, 안쪽에서 한 번, 번갈아 가면서 떠야 모양이 완성됩니다. 

 
파우치 2 

파우치 1과 같이 바닥부분은 원모양으로 만들어 주고 옆면은 한길 긴뜨기와 사슬뜨기를 이용해 도안을 완성해 줍니다. 


파우치 1보다 단순한 편인데, 처음 한길 긴뜨기 부분에서 뒤로 돌려 뜨는 방식으로 입체감을 살려주는게 포인트 입니다.

바닥의 원모양 코수를 6의 배수로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파우치 3

40g 짜리 실 한 뭉치( 1,000원) 로 뜨고도 남네요. 
바닥은 짧은뜨기로 직사각형 모양을 만들고, 옆면은 실이 여러색이 섞여 단순하게 한길길뜨기로만 뜨고 마무리를 5코 간격으로 모양을 내주었습니다. 

 
 

후기 

다이소에서 쉽게 살 수 있는 걸 보니 뜨게질이 유행인가보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프랑스 자수 용품을 찾을 때는 다이소에 찾을 수 없었거든요.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어서 좋았고 또 손을 사용하면 치매 예방에 좋다는 말을 들은 적도 있는 것 같아 괜히 뿌듯하기도 하더라구요.
코바늘뜨기는 실과 코바늘만 준비하면 어디서든 편하게 할 수 있다는 점과 간단한 몇가지( 짧은뜨기, 긴뜨기, 한길긴뜨기, 사슬뜨기)만 배우면 쉽게 응용할 수 있고,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TV를 보거나 대화를 나누면서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적은 비용으로 시작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 중의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새로운 취미를 찾고 계신다면 뜨게질 시작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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