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절 연휴 동안 집에 온 아이들에게 물론 집밥도 해주었지만 제주도에서 먹을 수 있는 신선하고 맛있는 회를 사주게 됩니다.
검색해서 찾은 집이 제주시에 있는 '제주 바당' 횟집 입니다.
회도 맛있었고, 같이 포장된 반찬들도 맛있었는데, 다시 찾고 싶지 않은 건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은 제 탓일까요?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동 916- 6
방문 후기
공항으로 아이들 마중가는 길에 전화번호로 전화를 하니 '배민'으로 주문하라고 합니다. 평소 배달을 안하기 때문에 앱이 없다고 하니 핸드폰 번호를 주면서 문자로 주문하라고 하시더라구요,
문자로 ' 광어(중) 1개, 일인회 1개, 고등어 구이 1개 ' 포장 주문했습니다.
여기 까지는 무난했습니다.

매장에 도착 후 전화로 주문했다고 하니
'얼마요?' 하고 물으시더라구요.
당황했지만 주문 내역 다시 얘기하니
가격이 얼마요? 하고 다시 묻더라구요?
대답을 못하자
가격을 못외운다고 가격을 말해 달라고 합니다.
메뉴판을 달라고 하자 없다고 하시면서
어디서 보고 주문했냐고 본 가격을 말해 달라고 합니다.
검색했던 남편을 불러 검색 사이트의 가격을 불러 주고 나서야
계산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전화로 주문한 건 아무 의미 없었고
계산을 하고 나서 주문 접수 후 기다렸다 포장해서 나왔습니다.




포장을 기다리는 동안
다른 학생도 고등어회 포장주문을 하니 '배민'으로 주문하라고 합니다.
매장에 방문했는데 배달앱으로 주문하라는 게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포장 전문이지만
식당에서 술과 같이 회를 주문해서 드시는 분들도 계셨는데
그 분들이 테이블에서 키오스크 같은 기계로 주문을 하시는 것도 아니었고
말로 주문을 하셨는데 그 분들 계산을 어떻게 하시는 걸까요?
검색한 사이트 마다 가격이 다르다는 것인지
배달 앱이 아니면 주문을 하지 말라는 것인지
솔찍히 여러모로 기분이 안좋았습니다.

집에 와서 포장된 회를 먹으며 다시 기분이 안좋아 집니다.
맛이 있더라구요.
다시 가고 싶지는 않은데, 맛이 있으니 갈등이 생겨 기분이 더 나쁘더라구요.
며칠이 지나고
불쾌했던 기분이 사그라들고 나니 궁금해 집니다.
이런 시스템에 제가 익숙하지 않아 화가 나는 걸까요?
다른 분들이 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는 걸 보면 제가 이상한 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다시 방문하지 않을 것 같지만
'배민'과 같은 앱을 통해 배달로 회를 드시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괜찮은 선택일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주시에서 배달앱을 통해 회를 드실 분들은
'제주바당' 찾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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