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웃분들의 글을 보고 배우는 것들이 많습니다.
저녁 식사 후에 15분 동안 활동하는 게 건강에 좋다는 글을 읽었는데, 비가 와서 집안에서 제자리 운동하느라 애를 썼네요. 15분 생각보다 길더라구요. 오늘 블로그 주제 소잉기록장도 이웃분의 글을 읽고 시작했습니다.
소잉 시작
최근에 새로 시작한 취미가 바느질입니다. 친구들 보면서 재밌어 보여 시작했는데, 친구들과는 조금 다르게 '인형 만들기' 입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별 고민이나 준비를 하고 시작하는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제주도 배송 가능한 책 한 권과 자투리 원단을 쿠팡에서 주문하고, 손바느질로 시작하려다가, 재봉틀로 박는 모습이 좋아 보여 재봉틀을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에서 재봉틀은 '브라더 미싱' , 그중에 가장 저렴한 상품( 쿠팡가 19만원 정도)을 찜해 두고 있었는데, 같은 제품이 당근마켓에 9만원에 나왔더라구요. 협상을 거쳐 8만원에 구매하고 나니, 책의 패턴을 그릴 패턴지와 인형솜이 필요하더라구요. 쿠팡에서 구매하고 나서 바느질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소잉 기록장
기록 내용
1. 지출내용
2. 만드는 순서
3. 만드는 과정 중 특이 사항
▪️소잉기록장을 만든 이유는 이웃분의 글처럼 취미생활에 어느정도의 지출을 하고 매일, 혹은 주기적으로 어떤 일을 했는지, 결과는 어땠는지 기록을 해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큰 지출이 아니더라도, 취미로 어느정도를 쓰는지, 그리고 철저한 계획하에 하는 취미생활이 아니기 때문에 기록을 통해 관리를 하다보면 다음에 어떤 작업을 할 지 계획도 세울 수 있고, 같은 작품을 만들때는 지난 번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음 계획은 우선 피노키오 인형을 만드는 것과 인형 크기를 줄여서 만들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크기가 작아지면 재봉틀 사용보다는 손바느질이 더 편하기는 한데, 일단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지난 번에 만든 멜빵 원피스는 레이스가 너무 하얀 느낌이라 녹차물에 담가 색을 다운시켰습니다.
조금은 자연스러워진 느낌이라 마음에 드네요.

조금씩 수정하는 만큼 나아지는 결과에 더 재밌게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웃분들의 글을 읽고 배우는 저처럼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글을 쓸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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