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연복 쉐프의 식당 '목란'에 다녀왔습니다.
'멘보샤' 하면 이연복 쉐프가 생각날 정도인데, 예약이 힘들거라는 짐작에 가 볼 생각도 못했던 것 같습니다.
'목란'의 예약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목란 예약 방법 및 필수 사항
▪️예약방법
이전에는 전화로만 가능했는데
지금은 캐치테이블로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 매달 1일 오전 10시 : 다음달 1일 ~15일 까지 예약 가능
- 매달 16일 오전 10시 : 다음달 16일 ~ 말일까지 예약 가능
- 전화문의 가능 시간 : 10시 ~15시 / 17시 ~21시
예를 들면
11월 19일 예약을 원하면
10월 16일 오전 10시에 예약을 해야 합니다.
▪️필수 사항
목란은 요리 주문 중에서 3일 전 사전 예약 필수인 메뉴가 있습니다.
동파육과 멘보샤는 캐치테이블 예약시에 선택을 하거나
3일 전에 전화로 예약을 해야 합니다.

🔸️방문 후기
비가 오는 금요일 저녁 예약이었습니다.
미리 주문했던 멘보샤와 동파육 외에 따로 주문한 요리는
식사로 짜장, 짬뽕, 게살볶음밥,
요리는 단품으로 라조기와 홍소가지를 주문을 했는데,


마라 새우는 4인이면 양이 많다고 멘보샤가 있으니 마라새우를 빼는 게 좋겠다고 하셔서 주문을 안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후회되네요.
술은 고량주 작은 것 한 병과 후에는 소주와 맥주를 마셨습니다.
요리
중국술이 좀 도수가 높아서 작은 것을 주문했는데
4명이서 2잔씩 마실 수 있어서 딱 좋았습니다.

멘보샤는 상상하는 그 맛으로 맛있었습니다.
동파육은 비게에서도 냄새가 나지 않았고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라조기와 홍소가지는 사진상으로는 비슷해 보입니다.
가지요리가 홍소가지 밖에 없어서 주문했는데
튀긴 가지는 맛있었는데 소스가 조금 짜서 흰밥 생각이 났습니다. 흰밥 주문은 안돼서 안타까웠네요

라조기도 아는 맛인데 맛있었고,
야채중에 '물밤(마티)'이라고 하는 아삭한 식감의 야채가 있어 놀랐고, 좋았습니다. 중국에서는 많이 먹었는데 한국에서는 처음 먹었습니다.

기타 사항


- 평일 예약일 경우 생각만큼 어렵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익숙하지 않다는 게 조금 힘들 뿐이었습니다.
- 유명한 식당이라는 것에 비해서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 않았습니다.
- 식당 내부는 의외로 소박했습니다.
- 워낙 방송에서 많이 보이는 이연복 쉐프님이라 식당에 없으실 거라 생각했었는데 식당에 계시더라구요. 흔쾌히 사진도 같이 찍어주셨습니다. 남편이 아주 좋아했네요.
음식을 다 먹고 마라 새우를 추가 주문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늦었더라구요. 직원분들이 눈치를 주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마지막 주문시간도 있고 다른 손님들이 나가고 나니 그냥 불편한 기분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바로 전에 일이 있어서 7시 반 예약을 했는데 조금 여유있게 일찍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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