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 매일 올래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이전에 서귀포 민속오일장에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서귀포 구 시가지 쪽이어서 거리도 좀 멀게 느껴졌지만 생각만큼 활성화가 안 된 모습에 실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서귀포 매일 올래시장 얘기를 들었을 때 서귀포 오일장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전혀 다른 곳이었습니다.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저 말고도 있더라구요.
폭염에 몇 걸음만 걸어도 지치는 날씨라서 전통시장을 가려니 걱정이 되기는 했었는데, 생각만큼 덥지 않았습니다. 입구를 들어서자 확실하게 달라진 온도를 느낄 수 있었고, 부담없이 걸어다닐 수 있는 정도라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앙로 62번길 18
서귀포시 대표 상설 시장

'서귀포 매일 올래시장'은 서귀포시 중심에 자리한 전통시장이자, 제주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한 시장입니다. 서귀포시 내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상설시장으로 365일 제주도민들과 여행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며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서귀포 매일 오래시장은 과거에는 여느 시장처럼 농산물과 수산물, 공산품, 의류 등을 팔았지만 근래에는 서귀포의 특산물인 감귤과 한라봉, 생선과 흑돼지 등을 중심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수산물의 경우 제주산 은갈치와 회로 먹는 싱싱한 고등어, 옥돔 등을 판매하는 전문 매장도 시장내에 있습니다.
방문후기
특별히 구매할 상품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처음 보는 상품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이전에 보던 제주도 특산 상품들 (감귤쵸콜릿, 감귤과자) 외에도 제주도 돼지고기에 마늘 등의 맛을 첨가해 만든 육포는 육지갈 때 선물로 구매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옥돔과 같은 생선을 파는 가게들도 있었지만, 간식거리가 많았고, 시장 중간 중간에 앉아서 쉬면서 간식도 먹을 수 있는 장소들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손님들이 줄 서 있는 할머니 떡집과 제성제과에서 떡과 만두빵을 샀는데 결국에 다 먹지 못하고 소분해서 냉동보관해야 했습니다.
떡은 물론, 만두빵도 해동후에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서귀포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고 이중섭 거리, 서귀포항, 정방폭포등의 관광지와 인접한 서귀포 매일올래시장 방문하셔서 맛있는 먹거리와 선물들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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